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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계 소식 '침샘 내시경클리닉 개설' 外 2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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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침샘 내시경클리닉 개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침샘 내시경 클리닉을 개설했다. 침샘 내시경은 침샘관 안에 내시경을 삽입해 직접 내부를 보며 진단·치료하는 방법이다. 반복적으로 침샘이 붓는 폐쇄성 타액선염의 주원인인 침샘 타석증의 경우 침샘 절제술이 주된 치료법이었으나 내시경클리닉을 통해 침샘을 제거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게 됐다. 또 원인을 알기 어렵던 침샘 부종 치료도 가능해졌다.

백내장 치료 건강 강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20일(목) 오후 3시30분 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백내장을 주제로 해피 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각막센터 센터장인 송상률 교수가 백내장 진행 정도에 따른 치료법과 적절한 치료 시기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해당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문의 1577-2639.

‘심장지킴이 2017’ 개최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26일(수)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심장질환 명의와 함께하는 ‘심장지킴이 2017’을 연다. 심장내과 송재관·최기준·한기훈 교수와 흉부외과 정철현 교수가 관상동맥·부정맥·심장판막질환과 심장수술 등 심장질환의 진단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백년을 살아보니』의 저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강좌도 진행된다. 신청·문의 02-3010-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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