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가브랜드대상] ‘부여8미’등 우수 농산물로 국·내외 입지 다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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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신뢰받는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 부여군]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신뢰받는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 부여군]

굿뜨래가 2017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원예농산물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6년 연속 수상이다.

부여군 공동브랜드인 굿뜨래(Goodtrae)는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신뢰받는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03년 부여군에서 개발해 1·2·3차의 엄격한 사용승인 절차를 거쳐 승인된 우수조직에서 생산된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상품에만 사용하는 한국 최고 수준의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부여는 금강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수원과 일조량으로 최적의 농업환경을 갖춘 도시다. 수박·멜론·토마토·딸기·밤·오이·표고버섯·양송이버섯의 ‘부여8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국내는 물론 일본·동남아·미국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고 GAP인증 면적 확대, 유통가공시설의 최신화를 통해 굿뜨래 농식품의 안전성을 더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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