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가브랜드대상] 끊임없는 연구개발 통한 제품으로 소비자 취향저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8면

오뚜기

오뚜기 즉석식품은 최신 위생설비를 갖춘 지정 공장에서 생산된다. [사진 오뚜기]

오뚜기 즉석식품은 최신 위생설비를 갖춘 지정 공장에서 생산된다. [사진 오뚜기]

오뚜기가 2017 국가브랜드 대상 레토르트식품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오뚜기 ‘3분 요리’는 국내 최초의 즉석식품이다. 지난 1981년 ‘3분 카레’를 시작으로 ‘3분 짜장’ ‘3분 햄버그’ ‘3분 미트볼’ 등이 잇따라 출시됐다. 2000년대 들어 프리미엄급 ‘3분 백세카레’, 끓는 물에 데우거나 레인지를 이용할 필요 없는 ‘그대로카레·그대로짜장’을 출시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렌틸콩을 주원료로 ‘3분 렌틸콩카레’를 내놓았다. 최근에는 인도와 태국 스타일의 ‘3분 인도카레 마크니’, ‘3분 태국카레소스 그린’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카레 1등 업체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키며 수요 창출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

오뚜기 모든 제품은 최신 위생적 설비를 갖춘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지정 공장에서 생산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