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3.3㎡당 집값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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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서울의 아파트 전경. [중앙포토]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서울의 아파트 전경. [중앙포토]

전국에서 3.3㎡ 당 집값이 비싼 아파트는 어딜까.

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분석 결과 서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33평형)대 아파트다. 지난해 아크로리버파크는 12월 말 23억7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3.3㎡ 당 7011만원 꼴이다.

2013년 분양을 시작한 이 단지는 당시 13억원, 3.3㎡당 3830만원에 거래됐다. 그런데 불과 4년도 되지 않아 집값은 10억원, 3.3㎡ 3200만원 가량 오른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크로리버파크의 이점으로 한강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과 희소성, 상징성 등을 꼽는다. 강남은 교통, 주거, 교육 등 뛰어난 주거 인프라를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부촌이다. 따라서 고급 주거 수요가 몰리지만 한강 조망까지 가능한 곳은 극히 희박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 지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여러가지 개발호재도 있다. 강남구 압구정도 현대아파트, 서포구 반포동 반포주공 1단지,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등 재건축 예정 단지들이 있어 착수될 경우 3.3㎡ 당 1억원 대 진입도 가능할 거란 전망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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