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메낙트라 우리 아이 모델 선발대회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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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사노피 파스퇴르는 오는 4월 24일 세계 뇌수막염의 날(World Meningitis Day)을 맞아 영유아의 건강한 단체생활을 응원하고자 ‘2017 제2회 메낙트라 우리아이 모델 선발대회’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낙트라 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 2회째다. 생후 9개월부터 만 5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4월 3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www.menactra.co.kr)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자녀가 건강하게 단체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과 프로필 사진 각 1매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메낙트라 홈페이지에 공개돼 네티즌으로부터 ‘좋아요’를 받게 되며, 30일까지 집계된 좋아요 수와 내부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의 모델 (1등 1명, 2등 2명, 3등 3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모델에게는 메낙트라의 국내 광고 캠페인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레지스 로네 사장은 “면역력이 부족한 영유아 및 어린이 그리고 밀집된 공간에서 단체 생활하는 사람은 수막구균성 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며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단체생활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선발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메낙트라는 생후 9개월부터 만 55세까지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혈청형 A를 포함한 주요 4가지 수막구균 (A,C,Y,W-135)을 예방하는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백신이다.


국내에 도입된 수막구균 4가 단백접합백신 중 생후 9개월~23개월에서 유일하게 혈청형 A에 대한 효능효과를 입증받았다. 생후 9개월~23개월은 3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만 2세~만 55세는 1회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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