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프로농구 LG, 전자랜드 잡고 6강 PO행 불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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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프로농구 LG, 전자랜드 잡고 6강 PO행 불씨

프로농구 창원 LG가 1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마리오 리틀(28점)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 전자랜드를 91-85로 꺾었다. 7위 LG(23승27패)는 6강 플레이오프행 한 자리를 놓고 6위 전자랜드(24승26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울산, 아시아 챔스리그 태국 무앙통과 0-0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1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와 0-0으로 비겼다. 1승1무1패를 기록한 울산은 조 3위에 그쳤다.

토트넘 “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 관중 색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구단은 14일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관중을 찾아내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 경기영상을 경찰 등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13일 FA컵 8강전 도중 상대팀인 밀월 관중으로부터 아시아인 비하 발언을 들었다.

축구협회, 중국전 축구대표팀 안전 보장 요구

대한축구협회가 사드 배치로 중국 내 반한감정이 고조된 것과 관련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경기(23일·중국 창사)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서포터스의 안전 보장을 아시아축구연맹과 중국축구협회 측에 요구했다.

한국, 태국 제압 아시아유스 여자배구 3위

한국이 13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유스(18세 이하) 여자배구선수권대회 3~4위전에서 태국을 세트스코어 3-0(25-17, 25-17, 28-26)으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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