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째 열애' 정경호 여동생 결혼…수영 참석 여부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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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왼쪽)와 수영 [사진 일간스포츠]

정경호(왼쪽)와 수영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정경호(33)의 친동생이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그와 공개 열애 중인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27)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PD가 KBS에 정경호 여동생인 정지나씨가 결혼한다는 내용의 초대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정 PD는 "안녕하세요, 전 KBS 드라마국 정을영 PD입니다. 따뜻한 봄날 제 장녀 정지나 양이 부부의 연으로 그 시작을 알리고자 합니다.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행복한 첫걸음에 함께 하시어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정 PD의 딸이자 정경호의 여동생인 정지나씨는 오는 12일 윤 모 씨와 화촉을 밝힌다. 지난 2013년 정경호는 JTBC '마녀사냥'에서 자신의 여동생이 승무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경호는 소녀시대 수영과 5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방송에서 수영과의 열애 사실을 자연스럽게 언급해왔다. 따라서 그의 여동생 결혼식에 수영이 참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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