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dding&] 새신랑은 ‘요섹남’…직화 오븐 하나면 프리미엄급 요리도 척척!

삼성전자 ‘직화 오븐’

삼성전자가 2017년형으로 선보인 28L 직화 오븐은 2인 가구인 신혼부부에게 딱 알맞은 제품이다. 전자레인지를 놓았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오븐 기능까지 누릴 수 있다. 실버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사진 삼성전자]

봄을 맞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가 늘면서 각종 혼수 관련 매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신혼부부에겐 소형 가구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은 삶의 지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28L 직화 오븐은 그런 의미에서 2인 가구인 신혼부부에게 딱 맞다. 전자레인지를 놓았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오븐 기능까지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형 ‘직화 오븐’ 28L 신제품과 ‘직화 오븐 스팀’ 32L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 직화 오븐은 조리실 상단에서 고른 열풍이 흘러내리는 ‘직화 열풍’을 적용했다. 직화 열풍 기술은 조리 시간은 최대 반으로 줄이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려주는 혁신적인 가열 기술이다.

28L 신제품 신혼부부에 안성맞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열풍’기능
‘직화 오븐 스팀’도 제품 다양화

삼성 직화 오븐은 지난해 프랑스 소비자 잡지 ‘크슈아지르’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오븐의 본고장 유럽에서 호평을 받는 프리미엄 오븐이다.

삼성 직화 오븐은 전자레인지 기능은 물론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칼로리는 줄이고 바삭한 맛은 살리는 ‘웰빙 튀김’ ▶용량에 따라 70~200가지 자동 조리가 가능한 ‘스마트 쿡’ ▶요거트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발효’ ▶말린 과일과 같은 건강 간식을 2~3시간 만에 만들 수 있는 ‘건조’ 등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복합 기능을 갖춰 다양한 메뉴를 만들 수 있고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품 내부에는 99.9%의 항균력과 높은 내구성을 가진 세라믹 소재를 적용했다. 이에 오랫동안 긁힘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8L 신제품에는 오븐 내 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지 뷰(Easy View)’ 도어를 적용했다.

삼성 ‘직화 오븐 스팀’도 기존 35L 대용량 모델에 32L 모델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 직화 오븐 스팀은 스테인리스 커버, 찜망 접시, 구이팬 등 3중으로 구성된 ‘스팀 쿠커’로 110개의 자동 조리가 가능하다. 스팀 기능으로 음식의 수분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보온 효과도 있어 따뜻하게 온기를 보존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인 가구, 신혼부부 등 소형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프리미엄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직화 오븐’의 용량대를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소비자들의 삶에 편리함과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직화 오븐 28L 모델은 투 톤 디자인의 실버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출고가는 37만원이다. 직화 오븐 스팀 32L 모델은 스테인리스 색상 한 가지 모델로 출고가는 5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