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테라스·풀 갖춘 별장 같은 전원주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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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힐링 타운하우스 3차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에 고급 별장 같은 타운하우스가 뜬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들어서는 힐링 타운하우스 3차(조감도)다. 2층 단독주택 9가구로 가구별 대지면적은 307~385㎡, 건물 연면적은 119.93㎡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타운하우스로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2층 테라스와 작은 풀장을 갖춰 고급별장 느낌을 준다.

힐링 타운하우스 3차는 산방산과 송악산 중간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다. 주변 관광명소로 산방산 탄산온천과 산방산, 송악산, 사계해수욕장 등이 있다.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나인브릿지, 블랙스톤, 라온, 중문 등 14개의 골프장이 있다. 국제영어교육도시가 인접해 있어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학부모 수요가 기대된다. 인근 국제영어교육도시·신화역사공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시행사인 ㈜웰빙 관계자는 “준공 후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입주민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살기 좋고, 튼튼하고, 아름다운 집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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