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결혼할 수 있다’ 100번 외쳐라” 일본 매체, 결혼 못하는 5가지 여자 유형 분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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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잡지 프라임에서 소개한 결혼 못하는 여성 5가지 유형[사진 프라임 홈페이지 캡처]

일본 잡지 프라임에서 소개한 결혼 못하는 여성 5가지 유형[사진 프라임 홈페이지 캡처]

일본 잡지 프라임이 지난 20일 결혼 못하는 여성을 5가지 유형으로 분석했다.

◆“속상해” 유형
-돌다리를 두드려도 조심스러워 건너지 못하는 유형. “어떻게 결혼할 수 있을까” 보다 “그래서 결혼할 수 없다”는 이유만 찾는다.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나는 결혼할 수 있다”를 100번 외쳐라.

◆경험이 넘치는 유형
-세상에 예쁜 사람은 많다. 말을 걸어온 남성과 관계를 갖고 만남은 이뤄질 수 있다. 하지만 그 남자에게 ‘결혼’을 이야기하면 금세 떠나간다. 쉽게 갈 생각 말라.

◆열심히 일하는 유형
바보 같은 여자로 보이기도 한다. “즉” “소위”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다닌다. 이론으로 무장하기 때문에 남자가 보기에는 귀여움이 없다.

◆돈을 아끼는 유형

돈을 아끼기 때문에 미팅에도 소개팅에도 나가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어도 “그의 부모님을 보고”라는 핑계를 댄다.

◆결벽을 쫓는 유형
결벽주의자면서 우등생이다. “무리해서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도 백마 탄 왕자님이 오기를 기다린다.

프라임 잡지는 결혼 못하는 여성이 자주 쓰는 말들도 꼽았다.

“타협하면서까지 결혼하고 싶지는 않아”
“일이 바쁘다”
“결혼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아이는 원해”
“나는 연하 밖에 사귄 적이 없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줄래”
“결혼 안한 친구들과 모두 노후에 함께 살았으면 좋겠어”
“삶은 스스로 선택하는 것들로 더 즐거워진다”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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