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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팍에 푸틴 얼굴 새겼다…우크라 천재 발레리노 '논란의 삶'
세르게이 폴루닌. 클래시컬 발레 무용수들에겐 금기였던 큼지막한 문신을 새기는 등, 천재 반항아로 통한다. [중앙포토] 다음주 개봉하는 영화 '단순한 열정'은 여러 이유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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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오디오서 얻은 심미안, 애플 디자인에 녹이다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애플 창업자 스티브잡스가 아이팟을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반도체 산업이 태동한 실리콘 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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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생부 찾고 이젠 런웨이도 누빈다, 인생 터닝슛
━ [스포츠 오디세이] ‘그라운드 풍운아’ 강수일의 기적 패션모델로 변신한 강수일이 서울 한남동에 있는 디자이너 박종철 쇼룸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최영재 기자 사랑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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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벗지만…팬데믹이 드리운 그늘 ‘파편사회’
━ 코로나 3년이 남긴 것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한지 3년이 지났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에서 영상회의와 재택근무가 익숙해졌고, 배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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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니면 누가 尹 구제했겠냐"…김건희 여사 연애담 빵터졌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없이 단독으로 정치인과 공식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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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나답게 미래 설계하려면? 말 못 한 고민 풀려면? 책 속에 길 있다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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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여름에 사는거 아니었어? 삼성 ‘한겨울’ 신제품 발표 왜
#고단한 하루를 마친 A씨가 잠자리에 들자, 에어컨 바람이 자동으로 ‘열대야 쾌면’ 모드로 바뀌었다. 손목의 갤럭시워치가 A씨가 잠이 든 것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있지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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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피날레
박형수 국제부 기자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전격 사임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5년 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시기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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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160) 아내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아내 이일향(1930∼) 촛농이 타 흐릅니다 내 눈물이 흐릅니다 새하얀 모시 적삼 풀이 서고 싶었는데 아내란 참 고운 그 이름 아 허공의 메아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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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패리스 힐튼, 대리모 통해 첫 아들…"엄마라니 꿈 같아"
힐튼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과 남편 카터 럼. 사진 패리스힐튼 SNS 캡처 힐튼호텔 상속자이자 사업가 패리스힐튼(41)이 대리모를 통해 엄마가 됐다. 미국 피플지의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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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해결사'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 공식 취임…"고물가 최우선 과제"
크리스 힙킨스(45, 사진) 뉴질랜드 41대 총리가 25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사진은 이날 웰링턴에서 열 취임식에 참석한 힙킨스 신임 총리의 모습. AFP=연합뉴스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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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니 랍스타 사' 농협 간부 갑질…결혼 앞둔 직원 극단선택"
전북의 한 지역농협에서 간부의 지속적인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A씨의 가족 등에 따르면 2019년 도내 한 농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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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초짜리 BTS 춤 춰봐"…예일대생 근자감 깬 한국계 교수 명강의
"6초짜리 BTS(방탄소년단) 안무 동영상을 여러 번 보여주고 따라 할 수 있겠냐고 물어보니 학생 10명이 강단에 올라오더군요. '그래 봤자 6초인데 얼마나 어렵겠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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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배우러 온 아프리카 유학생, 부산엑스포 도우미로 뛴다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던 중 ‘한강의 기적’을 다룬 논문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새마을운동이나 ‘빨리빨리 문화’도 제 고국엔 필요하죠. 한국 사회의 좋은 점을 전파해 고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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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엄마처럼 살고 싶다" 한국은 "엄마처럼 안 살겠다"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한·일 비교 일본 사회학자의 진단 ━ "젊은 여성 '압축적 고학력화'…사회·직장 문화는 그대로" 김성탁 논설위원 최근 저출산 정책이 화제로 떠올랐다. 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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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소형아파트 급매 노리고, IRP·연금저축 최대로 넣어라
━ 부모님과 사는 40대 중반 비혼여성, 내 집 마련과 혼자 살 노후 준비는? Q 서울 성북구에 사는 정모(45)씨. 비혼여성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부모와 함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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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가 국민체조 됐으면…K팝 댄스 섞으면 신나요
선수 시절 리듬체조 요정이라 불린 손연재.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열고 꿈나무 대회를 개최하며 리듬체조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김현동 기자 “2018년에는 리듬체조 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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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댄스홀서 총기난사한 美72세…"춤추다 툭하면 버럭했다"
미국 내에서 총기 소유에 가장 엄격한 지역으로 꼽히는 캘리포니아주(州)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미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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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이재용 등 인맥 꺼냈다…6대 총수들 '다보스 작전' 전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CEO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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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5000만원 기부한 손연재, 적자 나도 꼭 하는 이 것
선수 시절 리듬체조 요정이라 불린 손연재.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열고 꿈나무 대회를 개최하며 리듬체조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김현동 기자 “2018년에는 리듬체조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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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남자 되겠다"…네이비실 출신 ‘워리어 트랜스젠더’ 왜
네이비실 근무당시 크리스 벡(좌), 성전환후 크리스틴 벡. SNS 캡처 “나는 트랜스젠더가 아니었고, 남성도 여성도 아니었다. 나에게 성 정체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성별 위화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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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스트리퍼, 아빠는 대통령 아들…"바이든 이름 쓸거에요"
“넌 ‘바이든’이 아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로 알려진 차남 헌터 바이든(52)이 전직 스트리퍼 룬덴 로버츠(31)과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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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10주년, 동방신기는 20주년…'가왕' 조용필은 55주년
방탄소년단(BTS)부터 그들의 까마득한 대선배 조용필까지, 한국 가요의 전성기를 이끌어 온 스타 가수들에게 2023년은 특별한 해다.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에 의미 있는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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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설렁탕집, 엄빠 소개팅 카페도…우리동네 '미래유산' [소년중앙]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옛것이 없어지며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죠. 하루아침에 추억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현재 우리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