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라지어 교수를 우선 백악관 CEA 위원으로 지명한 뒤, 상원의 인준을 거쳐 의장에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지어 지명자는 UCLA에서 학.석사 과정을 마친 뒤 1974년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카고대와 브라운대를 거쳐 92년부터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교수와 이 대학 공공정책 연구기관인 후버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일해 왔다.
인센티브.승진.보상 등 인적관리 분야의 전문가며, 미국의 사회적 이슈가 된 이민.은퇴 문제에도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전부터는 백악관 세제개혁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고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