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첫 운행시간 늦춰져 의정부 시민·학생불편 많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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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김학진 <경기도 동두천시 동안동 100>
경원선의 첫차 운행시각이 자꾸 늦춰져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과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
동두천일대를 비롯해 신탄리∼ 의정부사이의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과 통학수단으로 시외버스와 함께 열차를 이용하고 있는데 동두천 동안역을 기준으로 상행선 첫차가 상오5시50분에서 6시20분으로 바뀌더니 이번에 다시 6시50분으로 변경돼 1시간이나 늦춰졌다.
이때문에 그동안 의정부에서 연결되는 전철을 이용, 통학하던 학생들은 물론, 서울로 출근하거나 물건을 사러가던 시민들이 여간 큰 불편을 겪고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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