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한 남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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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지 인스타그램]

[사진 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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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수지가 처음으로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남성의 정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기 아이돌 수지의 마음을 사로잡은 청년이 있다. 지난 2012년 수지는 KBS2 청춘불패2에 출연해 우리나라의 여러 지방을 방문하며 출연진들과 농촌체험을 했다.

수지는 청춘불패2 마지막회에서 "촬영중에 정말 사심이 들었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정말 마음이 흔들렸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사진 KBS2]

[사진 KBS2]

수지는 블루베리 농장의 블루베리 총각을 언급하며 "정말 마음이 흔들렸다. 자기 일 열심히하고 비전있는 모습에 반했다"며 "심지어 엄마한테까지 상담하며 처음으로 이런 남자와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수지가 언급한 블루베리 총각은 '젊은농부들'의 대표 이석무씨로, 최근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차세대 농업 유망주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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