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유튜브서 과거 신상 털린 YG 아이돌의 인성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아이콘 바비의 데뷔 전 '반전 인성'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상 털린 아이돌의 인성’이라며 바비의 데뷔 전 행적들이 공개됐다.

우선 바비의 과거 싸이월드, 네이버 지식인, 유튜브 등에서의 활동 기록들이 소개됐다.

싸이월드에서 바비는 이모와 다정하게 연락을 주고 받는 모습과 주말이면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소개 돼 눈길을 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또 네이버 지식인에서 다른 사람의 고민에 진심으로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 네티즌의 “가수가 되려면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을 올리자 바비는 진지한 장문의 글로 함께 고민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유튜브에서 한 남성의 기타 치는 동영상을 보고 남들이 다 조롱하고 비아냥거리는 속에서도 차분히 응원과 조언을 남겼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바비의 착한 인성은 종종 목격됐다. 그가 연습생이던 시절 팬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자를 사주자 한 동안 그 모자만 쓰고 다니고 리어카를 끄는 할머니를 도와주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또 쇼미더머니3 출연 당시 바비는 "우승하게 되면 힘들게 일하시는 어머님께 상금 전액을 드리겠다"고 밝힌 적 있다. 

[사진 Mnet `쇼미더머니3` 캡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바비 정말 착하다” “얘는 어릴 때부터 바르게 자란 듯” 등 천사 같은 그의 인성에 찬사를 보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