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반전 과거… '수능 400만점에 380'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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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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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의 화려한 과거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N '2017 명단공개'에서 송중기의 학창시절이 공개됐다.

송중기는 2005학년도 수능에서 400점 만점에 380점을 받으며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대학에 입학한 뒤 송중기는 교내 방송국의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다.

그의 반전 과거는 수능 성적 뿐만이 아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중기가 과거 10년여년간 대전에서 쇼트트랙 선수를 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송중기는 전국체전에만 3번이나 출전하며 국가대표가 되기를 꿈꿨지만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선수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그 뒤 송중기는 공부에만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송중기의 화려한 과거 이력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진정한 엄친아" "세상에 수능점수…"라며 송중기를 호평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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