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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새해 첫 함박눈 내린 날의 서울 소경

중앙일보

입력

서울 암사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꼬마 아이가 뛰어놀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 암사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꼬마 아이가 뛰어놀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 암사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꼬마 아이가 뛰어놀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 암사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꼬마 아이가 뛰어놀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광장 잔디밭에 쌓인 눈을 플라자 호텔 20층에서 바라본 풍경. [김경록 기자]

서울광장 잔디밭에 쌓인 눈을 플라자 호텔 20층에서 바라본 풍경. [김경록 기자]

덕수궁 탐방로에 쌓인 눈을 한 직원이 빗자루로 쓸고 있다. [김경록 기자]

덕수궁 탐방로에 쌓인 눈을 한 직원이 빗자루로 쓸고 있다. [김경록 기자]

덕수궁 함녕전 앞에 쌓인 눈을 한 직원이 빗자루로 쓸고 있다. [김경록 기자]

덕수궁 함녕전 앞에 쌓인 눈을 한 직원이 빗자루로 쓸고 있다. [김경록 기자]

서울 세종대로를 지나던 한 시민이 함박눈이 내리는 풍경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서울 세종대로를 지나던 한 시민이 함박눈이 내리는 풍경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서울 시청 앞을 지나던 어린이들이 눈을 만져보며 보며 놀이를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서울 시청 앞을 지나던 어린이들이 눈을 만져보며 보며 놀이를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서울시청 직원들이 서울광장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박종근 기자]

서울시청 직원들이 서울광장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박종근 기자]

한 외국인 관광객이 덕수궁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한 외국인 관광객이 덕수궁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덕수궁을 방문한 한 관광객이 눈을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덕수궁을 방문한 한 관광객이 눈을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덕수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덕수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13일 오전 서울에 새해 들어 첫 함박눈이 내렸다. 오랜만에 내리는 함박눈에 시민들은 동심으로 돌아갔다. 눈이 내리지 않는 동남아시아에서 온 관광객들은 생전 처음 보는 광경이 신기한지 스마트폰으로 연신 기념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눈을 반기는 것은 아니었다. 눈을 맞으며 근무해야 하는 덕수궁 수문장이나 빌딩을 관리하는 직원들은 내리는 눈이 야속했다.

길을 내기 위해 빗자루로 쌓이는 눈을 치우고 또 치워야했다. 또 혹시라도 길이 얼어 붙을까 제설제를 뿌렸다. 기상청은 눈이 그치고 난 뒤 주말부터 찬바람이 불며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 박종근·임현동·강정현·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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