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사는 29일 수재민을 위해 모은 20트럭분의 의류·모포·이불·생필품·쌀·소시지·조미료등을 1차로 충남지역의 수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중앙일보에 기탁된 의류·모포·이불등 10만점, 치약·칫솔·비누·식기등 5만점, 쌀10t, 소시지 4t, 조미료 7천봉지등이다.
중앙일보 정병순전무와 임직원들은 29일 낮 충남도청에서 한양수지사에게 전달식을 가진뒤 이날하오 부여·서천·공주·논산지역의 수재민들을 찾아가 이를 직접 나눠주고 이들을 위로했다.
중앙일보는 또 29일 낮 서울 망원동 침수지역 주민들에게도 의류·생필품·식품등 1트럭분을 직접 전달했다.
이에 앞서 중앙일보는 28일 의류 7천점과 소시지 1t을 이상룡 광명시장을 통해 광명시 수재민들에게 전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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