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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떨어졌던 전소미에게 배울 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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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프로듀스 101`]

[사진 Mnet `프로듀스 101`]

지난 4월 Mnet '프로듀스 101' 1등을 차지한 전소미의 일화가 다시 화제되고 있다.

4월 1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마지막 평가 무대서 약 85만표를 받은 전소미가 김세정, 최유정을 제치고 1등에 올랐던 바 있다.

전소미는 지난해 7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Mnet '식스틴'에 출연했지만 당시 막판에서 아쉽게 떨어졌다.

그 후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는 전소미에게 팬들의 관심은 컸다.

[사진 중앙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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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는 방송 첫 등장부터 투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보였다. 이 과정서 '어차피 우승은 전소미'라는 유행어가 퍼질 정도였다.

'아이오아이' 데뷔는 물론, 그룹의 센터까지 차지한 전소미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었다.

방송 초반 '프로듀스 101' 연습생들의 날선 시선을 담담히 받아냈던 일화가 있던 것.

JYP 소속이던 전소미는 당시 "제가 대형 기획사라서 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겠죠"라며 당시 차가운 반응을 웃어 넘길 정도로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팬들의 감성을 흔들기도 했다.

[사진 중앙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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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트와이스'로 데뷔하지 못했지만 '아이오아이'의 기둥이 된 전소미를 보며, 팬들은 "우리도 노력하면 다 된다. 전소미가 그걸 보여줬다"며 스스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내년 1월 '서울가요대상'을 끝으로 공식 스케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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