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예·체능계 수능·실기로 선발 … 수능은 백분위 적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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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의 정원 내 모집인원은 1004명이며, 일반학생전형의 인문계?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사진 숙명여대]

숙명여대의 정원 내 모집인원은 1004명이며, 일반학생전형의 인문계?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사진 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차용진 입학처장·사진)는 오는 1월 2일부터 4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모두 1004명으로 지난해 996명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수시모집의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된다.

2017 정시 특집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정시 가군,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는 정시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음악대학만 나군에서 가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다. 나머지 모집단위별 모집 시기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정시 가군에서 체육교육과는 수능성적·실기시험성적·면접시험성적을 활용하고 무용과와 음악대학, 미술대학은 수능성적과 실기시험 성적을 활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 나군에서 인문계, 자연계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일반학생전형의 인문계·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의 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성적과 실시기험 성적만을 활용해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 영역(체육교육과·무용과·미술대학은 3개 영역, 음악대학은 2개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2개 과목 평균) 4개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는 모집단위별로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영역(2개 과목 평균)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소프트웨어융합전공과 의류학과의 경우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2개 과목 평균)와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2개 과목 평균) 중 하나를 반영한다. 통계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의류학과는 위 인문계 수능반영영역으로 선발하는 인원과 자연계의 수능반영영역으로 선발하는 인원을 분할 배정하여 선발한다.

◆홈페이지 : admission.sookmyung.ac.kr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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