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재우 인스타그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12/19/htm_2016121917244175002.jpg)
[사진 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의 예상치 못한(?) 근황이 화제다.
김재우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마리오 카트의 공주 코스프레를 한 채 아내의 손을 잡고 있다. 아내는 마리오 코스프레를 하고 무심한 듯 다리를 꼬고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아씨…맨날 지만 좋은 거 하구…"란 글을 남겼다. 뾰로통한 김재우의 표정에 네티즌들은 "오늘도 큰 웃음 주시네요" "어깨가 뽕 뚫고 나올 기세" "진짜 웃겨"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재우 인스타그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12/19/htm_2016121917324761866.jpg)
[사진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는 18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미니마우스 머리띠를 쓴 아내와 공룡 마스크를 쓴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니가 미니 썼으면 미키 씌워줘야 되지 않냐"라고 말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