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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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그러나 내수중소기업은 은행의 일반대출동결로 여전히 자금압박을 받고 있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종합소득세(3천억원), 특소세(1천5백억원)를 비롯, 종업원임금등으로 자금수요가많은 월말인데도 단자여신(대부)은 오히려 줄고 국채·회사채수익률 및 콜금리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지난25일 현재 단자회사수신은 증권시장호황 4월말보다 1천1백22억4천6백만원이 줄어든 반면 여신은 수신감소액의 3배나 되는 3천2백16억9천4백만원이나 크게 줄었다.
여신이 크게 준다는 것은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많지 않다는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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