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t&] 마이크로파이버 라이닝으로 더 부드러운 ‘리니아 A 컬렉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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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아 A 컬렉션은 토트백, 톱 핸들, 체인 백, 파우치, 클러치 및 스몰 레더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구찌]

리니아 A 컬렉션은 토트백, 톱 핸들, 체인 백, 파우치, 클러치 및 스몰 레더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구찌]

이탈리아의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브랜드의 독자성과 아이코닉한 요소를 통해 리니아 A(Linea A) 컬렉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구찌

구찌 리니아 A는 하우스의 독자적인 GG 캔버스 소재와 최상의 송아지 가죽을 매칭해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구조와 실용적 측면을 강조한 라인이다. 한층 정교해진 테크닉과 특별한 공정으로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광택, 우아한 텍스처와 선명하고 생생한 컬러를 느낄 수 있다. 내부 공간은 마이크로파이버 라이닝을 이용해 유연하며 부드러운 감촉을 선사한다. 제품에 따라 지퍼 포켓, 스마트폰 포켓 같은 다양한 이너 포켓으로 편리한 수납구조를 갖췄다. 또 GG 캔버스는 환경 보호를 고려해 제작한 친환경적 소재로 캔버스 위에 더블 G 로고 패턴 프린팅과 히트(heat) 엠보싱 공정을 거쳐 가벼우면서 세련된 구찌만의 독자적인 소재로 탄생된다.

리니아 A 컬렉션은 토트백, 톱 핸들, 체인 백, 파우치, 클러치 및 스몰 레더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실리적 가격대와 데일리 룩으로 연출 가능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한편 구찌는 기본적인 리니아 A 컬렉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라인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크리스마스 기프트(Christmas Gift) 컬렉션과 국내에서만 독점적으로 선보이는 코리아(Korea) 컬렉션을 출시했다.

구찌 익스클루시브 코리아 컬렉션은 이탈리아·미국·중국·호주 등을 포함한 주요 나라에서만 선보이는 라인 중 하나로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 특유의 연출이 접목된 우리나라 고유의 오리엔탈 이미지를 보여준다. 하우스의 독자적인 GG 수프림 패턴에 강인한 기상과 용맹을 상징하는 호랑이와 멀티 컬러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플라워 엠브로이더리 패치를 더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송아지 가죽 라이닝 또는 스트랩, 정교한 스티치 장식으로 세련된 무드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코리아 컬렉션은 라지 또는 스몰 토트 백, 체인 스트랩 카메라 백, 스몰 백팩, 파우치와 다양한 스몰 레더 제품까지 폭넓은 구성을 갖췄다.

각 주요 나라마다 특성을 부여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유럽 지역에서는 벌과 플라워, 미국에서는 장미와 ‘맹목적인 사랑’(Blind for Love) 레터링, 중국에서는 신비로운 무드의 하트 등 해당 나라에서만 스페셜하게 전개된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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