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 뮤직 다시 활기 신예「요컴」등장 힘입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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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그동안 다소 침체기에 빠져있던 컨트리 뮤직계가 수려한 용모와 연주실력 그리고 탁월한 스테이지 매너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신예 「드와이트·요컴」 (Dwight Yoakam) 등의 등장에 힘입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그의 새 앨범 『Guitars, Cadillacs, Etc. 』는 발매되자마자 순식간에 50만장이상 팔려나갔다. 이밖에 금년도 각종 컨트리음악상을 휩쓴 「랜디·트래비스」의 『Storms of Life』, 「조지·스트레이트」의 『Ocean Front Property』, 인기절정의 모녀 듀오 「The Judds」의 『Rockin'With The Rhythm』, 「컨트리 비틀즈」라는 닉네임을 얻고있는 「앨라배마」의 『The Touch』 등이 컨트리음악붐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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