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선수 유태영>
충청야구의 기수 천안북일고가 호화타선의 위력을 과시하며 고교야구 정상 대통령배를 처음으로 안았다.
천안북일고는 2일 동대문운동장에서 페막된 제2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공동주최) 결승전에서 서울최강 충암고와 격돌, 투타의 우세로 5-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천안북일고는 81년 15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6년만에 결승에 올라 대회 첫 패권을 차지했으며 83년 청룡기우승에 이어 4년만에 정상에 복귀, 올해 고교야구 석권을 노리고있다.
이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올해 고교야구 최고의 3루수로 꼽히는 천안북일고의 유태영(유태영), 최우수투수에는 역시 천안북일고의 지연규 (지연규) 가 각각 뽑혔다.
북일고는 이번 대회에서 모두 4게임을 치르는 동안 41안타로 29득점, 게임당 평균 10안타 7득점의 높은 득점력을 과시했으며 2루타 이상만 20개를 기록하는 장거리포의 펀치력을 보였다.
북일고는 팀타율에서도 3할1푼5리를 마크했고 타격10걸에 5명이 랭크됐다.
◇개인상
▲최우수=유태영(북일고 3루수) ▲최우수투수=지연규(북일고) ▲감투상=유지현(충암고 유격수) ▲수훈상=박종학(북일고 좌익수) ▲미기상=박지환(북일고 2루수) ▲타격상=①임성우(세광고 좌익수) 10타수6안타 ②유태영 17타수9안타 ③박지환 11타수5안타(이상 북일고) ▲최다안타상=유태영 9안타 ▲최다타점상=김종성(충암고) 7타점 ▲최다도루상=유지현4개 ▲감독상=김대권(북일고 감독) ▲지도상=이충웅 (북일고 교장) ▲공로상=안세영(충남야구협회장)최우수선수>
서울 충암을 5-0 완봉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
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Posted by 더 하이엔드
집앞까지 찾아오는 특별한 공병 수거 방법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차례상에 햄버거 올려도 됩니다”
ILab Original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최고의 선물
Posted by 더 하이엔드
데이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들
Posted by 더존비즈온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ILab Original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메모
0/500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 회원이 되시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중앙일보만의 콘텐트를 즐길수 있어요!
- 취향저격한 구독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알림받는 내구독
- 북마크한 콘텐트와 내활동을 아카이빙하는 보관함
-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스크랩하고 기록하는 하이라이트/메모
- 중앙일보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콘텐트
알림 레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