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현대백화점에 국내 첫 레고스토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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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레고그룹이 인증한 국내 첫 레고스토어가 현대백화점 판교점(5층)에 이달 9일 문을 연다. 시즌 별로 출시되는 신제품이나 한정판 제품을 가장 먼저 살 수 있다. 또한 레고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레고샵과 달리 완제품이 아닌 브릭(브록) 별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고스토어엔 레고 완제품 뿐 아니라 원하는 색상과 모양의 브릭을 규격화된 용기에 담아 구입할 수 있는 ‘픽어브릭(Pick A Brick)존’이 있다. 원하는 디자인의 머리·얼굴·액세서리 등 피겨 브릭을 조합해 맞춤 미니피겨(Build A Minifigure)를 만들어 낱개로 살 수도 있다.

레고코리아는 9~13일 선착순 하루 100명(20만원 이상 구매)에게 한정판 제품(모델명 40145)을 증정한다.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선 9~14일 레고 체험존이 무료로 운영된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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