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넥센, 투수 밴헤켄과 1년 10억원 재계약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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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투수 밴헤켄과 1년 10억원 재계약

프로야구 넥센은 투수 앤디 밴헤켄(37·사진)과 1년 총액 90만 달러(약 10억원)에 재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 2011년 넥센에 입단한 뒤 지난해 말 일본 세이브에 진출했던 밴헤켄은 올 시즌 중반 넥센으로 돌아와 12경기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김자인, 스포츠클라이밍 올해 세계3위 마감

김자인(28·스파이더코리아·사진)이 28일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리드 월드컵 7차 대회 결승에서 홀드 31개를 올라 6위를 기록했다. 김자인은 세계랭킹 3위 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오타니, 일본야구 퍼시픽리그 MVP로 선정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의 오타니 쇼헤이(22)가 퍼시픽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오타니는 유효표 254표 중 1위표(5점) 253장, 2위표(3점) 1장을 받아 1268점을 기록했다 . 오타니는 투수로서 10승4패 평균자책점 1.86를 기록했고, 타자로는 타율 0.322, 22홈런·67타점을 올려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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