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화가 정운경 화백|『왈순 아지매』 걸작선 전시

정운경 화백의 『왈순 아지매』시사만화 걸작선이 신문의 날 기념으로 6∼12일 동방플라자 이벤트 홀에서 전시된다.
80년이후 중앙일보에 연재된 2천여작품중 1개월에 1점씩만을 고른 총 1백24점이 선보인다. 만화는 독자들이 보기 쉽도록 가로 13.5㎝, 세로 31㎝로 확대했고 제목도 붙여 연차순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 전시회는 우리들의 희노애락을 그때그때 뭉클하게 대변해주면서 세태를 날카롭게, 혹은 구수하게 그려온 『왈순 아지매』의 진수가 한눈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