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style] 업계 최초 골프클럽 풀세트 렌탈 서비스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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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의 렌탈 서비스는 별도의 렌탈 비용 없이 풀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야마하골프]

야마하골프의 렌탈 서비스는 별도의 렌탈 비용 없이 풀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야마하골프]

야마하골프가 업계 최초로 골프클럽 풀세트를 렌탈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야마하 캐디백에 드라이버와 아이언, 우드와 유틸리티까지 한꺼번에 빌릴 수 있다. 특히 야마하골프의 렌탈 서비스는 별도의 렌탈 비용 없이 왕복 배송비만 결제하면 택배를 통하여 풀세트를 받아볼 수 있다. 렌탈 서비스는 오리엔트골프 홈페이지 가입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회차 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골프클럽을 연습장뿐만 아니라 필드에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렌탈 기간이 보름 이상으로 긴 것도 눈길을 끈다.

야마하골프

골프 클럽은 구매까지 신중한 고민이 필요한 제품이다. 렌탈 서비스는 자신에게 맞는 클럽이 어떤 것인지 직접 써보고 결정할 수 있어 골퍼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한 번에 빌릴 수 있는 품목과 수량이 정해져 있어 한 라인의 제품을 모두 경험해보기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황성현 야마하골프의 대표는 “드라이버부터 웨지까지 자신의 클럽별 비거리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정교한 경기 운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번 풀세트 렌탈을 이용해 필드에서 야마하의 전 제품을 모두 느껴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렌탈 가능한 골프클럽은 남성용 대표 라인인 리믹스 시리즈와 초중급자를 위한 인프레스 Z시리즈, 고반발 UD+2시리즈와 여성용 제품 등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자세한 사항은 오리엔트골프 홈페이지(yamahagol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82-5787.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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