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관련 제적대학생|85년후 모두3백46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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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85년이후 학원사태등과 관련해 제적된 대학생수는 모두 3백46명으로 밝혀졌다.
문교부가 27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제적학생수는 ▲85년 1백59명 ▲86년1백81명 ▲87년 6명으로 나타났다.
문교부는 또 이 자료에서 최근 이른바 「의식화발언」으로 해임·해직등 징계처분을 받은초·중·고교사는 총9명이라고 밝히고, 징계사유는 ▲불온유인물제작및 배포 ▲불온집단행동 ▲의식화 교육등이라고 밝혔다. 징계처분을 받은 교사의 명단은 다음과같다.
▲정영훈(서울원당국교·해임) ▲이용률(동강서중·정직) ▲이을재(동신도림중·해임) ▲김태선(동·해임) ▲조호원(동시흥고·해임) ▲한상훈(동강서중·정직) ▲최영희(동봉천여중·정직) ▲이미영(전북아영중·해임) ▲이복순(전북 무풍중·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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