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협상회의 주석에|퇴진호요방 임명할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북경 로이터=연합】중공당총서기직에서 불명예 퇴진한 호요방은 예우적인 조치로 실권이 없는 자문기구인 중공인민정치협상회의(CPPCC) 주석에 임명될 것이라고 중공소식통들이 23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호가 현재 이기구의 주석단 상무주석 등영초의 후임으로 기용될 것이라고 밝히고 인민정치협상회의는 저명한 비공산주의자들까지 망라한 기구이나 실권이 없어 이같은 조치는 호의 체면을 살려주기의한 예우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