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대구 대표 상권에 뉴욕풍 스트리트형 상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기사 이미지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인 맨하탄 스퀘어(투시도)가 현재 분양 중이다. 범어네거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110개 점포 규모다. 이 상가가 입점하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대구에 10년 만에 나온 주상복합아파트로 817가구의 대단지다.

맨하탄 스퀘어

범어네거리는 의료·금융·행정·오피스·상업시설을 갖춘 대구의 대표상권으로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5만여 명에 달한다. 맨하탄 스퀘어의 매력은 이 유동인구를 흡수하는데 유리한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점이다. 여기에다 하루 1만7000여 명이 이용하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걸어서 2분 거리이고 반경 1㎞ 이내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왕복 10차로인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가 인접해 있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신천시장 복합상업시설 개발, 범어천 주거타운 조성 등이 예정돼 있어 상권 확대가 기대된다.

맨하탄 스퀘어는 세련된 뉴욕풍 외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외부를 벽돌과 벽돌타일, 징크패널 등으로 꾸며 뉴욕의 정취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상가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배치되고 각 동의 2층을 브릿지로 연결된다. 분양 관계자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난 4월 오피스텔이 3일 만에 완판(완전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며 “대구 최대 상권인 범어네거리에 자리한 뉴욕풍 스트리트 상가로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범어천로에 있다. 문의 053-759-6655

●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 스트리트형 상가 110실
● 2호선 범어역 2분 거리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