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연봉 가장 낮은 직업 10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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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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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의 직업정보 - 2015 KNOW 보고서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2015 한국 직업정보’ 연구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직업은 연극, 뮤지컬 배우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정보원이 736개 직업의 2만 4228명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해 재직자들의 평균 연봉은 3932만원이었고 하위 25%의 평균소득은 2500만원, 상위 75%의 평균소득은 4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직종은 ‘기업 고위임원’이고 연봉이 가장 낮은 직종은 예술인 계통이었다.

‘연봉 낮은 직업 1위’인 연극·뮤지컬 배우의 평균 연 소득은 980만원으로 유일하게 평균 연 소득이 1000만원을 넘지 못했다. 나타났다. 수녀는 1260만원, 가사도우미는 1404만원, 청소원은 1438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보조출연자, 주차관리원, 주방보조원은 각각 1557만원, 1606만원, 1649만원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구두미화원이 연 소득 1653만원으로 그 뒤를 이어 7위였고 전도사는 9위, 육아도우미가 10위에 올랐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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