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새싹들 "푸릇푸릇"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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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전국종합선수권신예 지달수(김제군청)와 김수녕(청주중앙여중)이 양궁 국가대표들을 제치고 남녀부 싱글라운드 중간종합 선두에 올랐다.
올해 양궁 시즌오프대회로 4일 보라매공원에서 개막된 제18회 전국남녀양궁종합 선수권대회 첫날경기에서 신예지달수는 6백13점을 마크, 2위인 국가대표 구자청(한체대)을 7점차로 따돌리고 1위에 나섰다.
또 여자부에서는 여중생인 김수녕이 6백43점으로 1위에 을랐고 지난 아시안게임국가 대표선발전에서 아깝게 탈락했던 박종숙(인천시청·6백35점)은 황은희(진해여고·6백37점)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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