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비자 면제범위 확대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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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미카나기」주한일본대사는 한일간 이해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현재상호 15명씩으로 제한돼 있는 언론기관 특파원수를 늘리는 문제와 문화인에게 복수비자를 발급하는 등 사증면제범위를 확대하는 문제가 양국 정부 사이에 논의되고 있으며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카나기」대사는 17일 일본연구회(전 주일특파원 연구단체·회장 신우식)초청으로 프레스센터에서 가진「최근의 한일관계」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들 문제에 대한 한국정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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