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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작가 조영자씨 선화랑서 조각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지난해 이탈리아 「카라라 부티니」공모전과 「아울라 퀘르치아 도로」공모전에서 두개의 1등상을 따낸 재이조각가 조영자씨가 귀국, 10월3일까지 서울인사동 선화랑에서 작품전을 열고있다.
조씨는 이번 귀국작품전에 조각(30점)과 그림(15점)을 함께 내놓았다.
조씨는 인체조각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
조씨의 인체조각은 깨끗한 몸의 움직임, 꿈에 잠긴듯한 고요한 얼굴이 특징이다. 그는 올해도 밀라노 「산피에트로 알올모」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마레 몬티 마르모」 공모전에서 2등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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