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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건희 여사 직접 사가"...방미때 돌려신은 '성수동 수제화'
“여사님이 저희 매장을 방문해 저도 놀랐어요. 어리둥절했어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소규모로 수제화 매장('앤서니 수제화')을 운영 중인 A씨는 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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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마크 찍힌 에어백으로 만든 옷, 입을 수 있겠어?
서울 강남구 비이커 청담점에서 만난 브랜드 ‘강혁’의 최강혁(왼쪽), 손상락 디자이너. 김경록 기자 “이들의 독특한 스타일이 너무 좋다.” 지난해 5월 니치 향수 브랜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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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그들의 만남이 한국 근대 건축의 기원이 됐다.
━ 미리 보는 '김중업, 르 코르뷔지에를 만나다' 전시회 "저녁노을에 잠기려는 동경/빛나는 후지산과 서해/불근(붉은) 하늘을 등지고 피라밑(피라미드) 마냥/소슨(솟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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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채화작가회 30주년 기념 정기전 9.28(수)~10..3(월)
한국수채화작가회는 9월28일(수)~10월3일(월) 서울 중구 세종대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제39회 정기전을 갖는다. 전상수, 심죽자, 전창운 등 회원작가 25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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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간 딸이 친정에 돌아온 느낌, 바로 이런 거겠죠
정미조가 노래를 부르며 살짝 눈을 감았다. 바람에 날린 스카프가 꽃잎이 됐다. 그렇게 노래꽃이 다시 피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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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안 받아 고문 … 그때 외친 ‘엄마’ 소리 귀 막아도 들려”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소에서 전기 고문을 당할 때 ‘엄마~’라고 어찌나 크게 소리를 질렀던지 귀를 막아도 지금까지 그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 [정혁준 기자] “일본이 조선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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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아이팟에 사물놀이 접목한 최영준 서울예술대 교수
지난해 12월 10일 서울예술대학 경기도 안산 캠퍼스에서 열린 졸업작품 발표회장. 디지털아트학부의 남녀 졸업반 학생 다섯 명이 애플의 인기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을 들고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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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삶은 추웠지만, 작품은 따스하다
(왼쪽)‘검은 고양이’(1963), 테라코타, 45.2*43*16.2㎝, 서울 개인 소장(가운데)‘곤스케’(자소상)(1967), 테라코타, 33.5*22.3*21.5㎝, 안동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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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줘버리고 라면 먹고 山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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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어떤 이에게 좋은 사람이 다른 이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오랜 세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인물의 예상치 못 한 모습에 실망하고, 급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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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강정희교수 귀국전
미국 커크우드대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재미 서양화가 강정희(49)씨의 작품전이 서울 선화랑에서 28일~7월 10일 열린다. 20년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강씨의 첫 귀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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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서양화가 강정희교수 귀국전 外
*** 서양화가 강정희교수 귀국전 미국 커크우드대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재미 서양화가 강정희(49)씨의 작품전이 서울 선화랑에서 28일~7월 10일 열린다. 20년전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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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 이정진 '사진을 넘어서'展 사진작가 이정진의 작품전이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6월3일까지 열리고 있다.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이 작품을 소장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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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이정진 '사진을 넘어서'전 外
*** 이정진 '사진을 넘어서'전 사진작가 이정진의 작품전이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6월3일까지 열리고 있다.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이 작품을 소장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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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정신 숨쉬는 즉흥적 풍경- 재미작가 김영길씨 금호미술관서 초대전
한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뉴욕으로 떠나 그곳에서 줄곧 활동해온 작가,한국에서 인정받기보다 뉴욕의 주류 미술계에 편입되기 위해 노력해온 작가,그리고 10여년만의 귀국전에서 큰 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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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日 무대활동 차우희 개인전-진화랑서 9일까지
독일에 머무르면서 유럽과 일본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여류화가 차우희 작품전이 서울 진화랑에서 9일까지 열린다. 94년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귀국전에 이어 2년만에 마련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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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에 서린 조선족 예술혼-韓樂然 유작전
KBS문화사업단과 북경 중국미술관의 공동주최로 9월2~12일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4전시실에서 열리는 「실크로드에 담긴 조선족 예술혼-비운의 천재화가 韓樂然 遺作展」이 바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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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소재로 여성의 멋 뽐낸다
값비싼 것이 아니라도 작은 돌들을 다듬어 은과 금등으로 조화시켜 만든 우아하고 멋스런 장신구는 여성들의 차림새를 한결 돋보이게 한다. 예술성과 실용성을 조화시킨 장신구 작품전시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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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외국 작가전 "봇물"
국내 작가 전시회가 부쩍 한산해진 여름 화랑가에 유명 외국 작가들의 전시회가 풍성하다. 독일 신 표현주의의 기수 일랴 하이니히, 이탈리아 조각계의 두 거장인 마우로 스타치올리와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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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 조각의 선구|김종영 예술세계 "한눈에"
불모지에 가깝던 한국 조각계를 여명기부터 다지며 누구도 범접하기 어려운 높고 우뚝한 봉우리로 솟아있던 고 우성 김종영씨의 작품전이 22일부터 8월27일까지 호암 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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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 화백
넓고 넓게 펼쳐진 광장 위에 수많은 인간군상들이 뛰놀고 있다. 혹은 달리고, 혹은 춤을 추는 모습이 마치 축제같기도 하고 절규같기도 하다. 이들은 저마다 몸짓은 다르지만 일정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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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맺힌 세월" 화폭에 승화
파리에서 30년 넘게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는 원로화가 고암 이응노 화백(84)이 내년 1월1일부터 2월26일까지 57일간 중앙일보사 호암갤러리에서 작품전을 갖는다. 『동양미술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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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희노애락 형상화에 초점"
원로서양화가 남관 화백이 9∼24일 서울 갤러리 현대(734-8215)에서 88서울올림픽기념 개인전을 갖는다. 그로서는 84년 호암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 이후 4년만에 갖는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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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림씨 8년만에 개인전
○…서양화가 김구림씨 초대전이 24∼31일 현대화랑에서 열린다(734-8215) . 그의 뉴욕생활 3년을 마감하는 귀국전이며 8년만의 개인전. 사간동 현대화랑에선 캔버스작업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