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원만한 서민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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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폭넓은 대인관계와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은 널리 알려져 있다.
서민적인 풍모와 서글서글한 태도로 누구나 호감을 갖는다. 제5공화국 개혁주도 인사들과도 가까운 사이. 전매청과장까지 지내다가 신현확씨(전 총리)측근으로 자리를 옮긴 후(71년) 총리의 전 비서관(1급)을 지낼 때까지 줄곧 신전총리 곁을 떠나지 않았다. 5년 여 동안 차장으로 있으면서 관세청 안살림을 도맡아 왔다. 취미는 테니스. 부인 김정숙 여사와 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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