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K-컬처밸리, GTX 개통…호재 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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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3번지에 킨텍스 꿈에그린 판매시설(투시도)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27~116㎡짜리 210개 점포다. 길을 따라 점포를 나란히 배치하는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돼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유리하다.

킨텍스 꿈에그린 판매시설

이 상가가 들어선 일산 킨텍스는 K-컬처밸리(예정)를 비롯해 EBS·MBC 등이 들어선 관광·업무지역이다. 함께 조성되는 아파트·오피스텔 1880가구(실)을 비롯해 인근에 자리하게 될 6400여 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인근에 킨텍스1·2전시장, 한류월드, 현대자동차 오토월드,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이마트타운 등 대형 랜드마크 시설이 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다. 우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2022년 개통되면 킨텍스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갈 수 있다. 단지 옆에서 30만㎡ 규모 복합 테마파크인 K-컬처밸리가 지난 5월 착공했다. 5년간 5만60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 유치가 예상된다. 인근 장항동엔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약 1만2500가구가 들어선다. 인근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는 향후 1900여 개 기업(상주인원 1만8000여 명)이 입주 예정이다.

문의 031-922-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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