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t&] 프랑스 지형 형상화 한 벌집 ‘헥사곤’ 디자인에 활용해 눈길 끌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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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2016 FW 컬렉션 옥타 토트(위)와 바쟉 컬러블록 토트. [사진 형지에스콰이아]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디자인 콘셉트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까스텔바쟉의 유니크 아트를 기반으로 한다. 까스텔바쟉만의 고유한 일러스트에 화려한 디테일을 추구하는 글램코어(GlamCore) 트렌드를 더했다. 까스텔바쟉의 제자이자 국내 정상 디자이너인 홍승완 크리에에티브 디렉터가 2016 가을·겨울 시즌 테마로서 프랑스 지형을 형상화한 벌집 모양의 헥사곤 디자인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제품 라인은 마스터피스·트랜스·바쟉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을 대표하는 마스터피스 라인은 까스텔바쟉의 아트를 제품 전면에 반영해 팝아트 무드를 연출한 글램코어 라인으로 화려한 색상과 기법을 통한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트랜스 라인은 까스텔바쟉의 상징적인 색상과 헥사곤 패턴에 실용적인 디자인을 더해 화려함과 평범함의 조화를 이뤘다. 바쟉 라인은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 라인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각 라인의 주력제품 가격대는 마스터피스 라인이 30만~60만원, 트랜스 라인이 30만~50만원, 바쟉 라인이 10만~30만원 대.

바쟉 라인의 바쟉 컬러블럭 토트(BA6FHB619RE) 핸드백은 베스트 판매 상품이다. 트랜스 라인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까스텔바쟉 특유의 육각형 모양 시그니쳐 락장식 외에 다른 장식을 최소화하여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사피아노 가죽을 사용해 실용성이 뛰어나다. 플랩을 바깥으로 꺼낸 기본스타일 외에도 핸드백 안으로 집어넣는 스타일 변형으로 포멀한 옷차림부터 세미캐주얼까지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가격은 35만8000원.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은 플래그십 갤러리 오픈을 기념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3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까스텔바쟉의 유려한 아트웍이 담긴 핸드백·스카프·벨트 등을 증정한다. 신규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추가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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