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시험 합격자2백34 명단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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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은 4일 제28회 기술사시험최종합격자 2백34뎡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최고 득점의 영광은 토목분야 토지 및 기초종목에 응시한 유건선씨(33·현대건설해외토목부 설계과장)로 1백점만점에 82점을 획득했으며 최연장자는 국토개발분야 측지증목의 이석찬씨(60·한양대토목공학과교수), 최연소 합격자는 기계분야 용접종목의 김원훈씨(29·국방과학연구소연구원)다.
특히 이번 기술사시험에서 정보처리분야 전자계산기종목에 응시한 안보희씨(33·한양여전강사)가 홍일점으로 합격의 영광을 차지해 우리나라 여성기술사는 모두 10명이 됐다.
이번 기술사시험은 모두1천9백72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경력심사, 면접시험을 거쳐 이날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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