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마이 홈] 고정수요·유동인구 탄탄한 상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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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9-1, 2블록에 e편한세상 시티 미사(조감도)의 상업시설과 오피스텔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시티 미사

지하 6층~지상 28층 건물 가운데 상업시설(74개 점포)은 지상 1~3층에, 오피스텔(554실)은 4~28층에 들어선다. 상가의 경우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할 전망이다.

단지 앞 망월천 수변공원에 나들이객이 많아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 554실을 고정수요로 확보한 상태에서 주변 아파트 거주자까지 끌어들일 수 있다. 단지 인근의 지식산업센터가 2018년 완공되면 입주기업 근로자 수요도 몰릴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스타필드하남·강동첨단업무단지·고덕강일지구·코스트코(입점 계획)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몰려 있어 상권 활성화는 물론, 가치상승까지 기대된다. 개방감과 고객 접근성 극대화를 위해 스트리트형 4면 코너 상가로 설계했다.

분양 관계자는 “입점이 예정돼 있는 유명 프렌차이즈를 중심으로 상가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특히 미사강변도시에서 역세권, 수변공원, 입주민 고정수요, 브랜드까지 갖춘 상가는 드물어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477-4848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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