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영화관「슈퍼시스팀」미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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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스테레오 TV, 하이파이 리시버, 오디오 카세트 데크, 콤팩트 디스크플레이어, 턴테이블, 비디오 카세트 레코더, 리모트 컨트롤을 한꺼번에 갖춘 슈퍼시스팀이 미국에서 개발됐다.
종합가정오락센터로 불리는 이 슈퍼시스팀은 안방영화관의 구실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는데 세계각국의 저명한 비디오·오디오 메이커들의 기종을 조립,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것이다.
이 조립품중 가장 비싼것은 7천달러나 되는 RCA의『디멘샤』인데 40인치의 배후영사 TV모니터와 분리된 오디오기기를 갖추고 있다.
가장 싼 것은 GE의 20인치 스크린. 리모트 컨트롤이 없고 값은 1천달러 수준.
가장 큰 TV스크린을 갖출경우 이 슈퍼시스팀의 길이는 2m40cm나 된다. <유에스뉴스앤 드월드리포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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