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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드론의 세계…서핑도 타고, 물건도 집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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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서핑. [사진 유튜브 캡처]

드론이 우리 생활 구석구석에 들어오고 있다. 택배와 음식을 배달해주는 것은 기본이고, 드론 서핑(Drone Surfing)도 나왔다.

프리플라이 시스템(Freefly Systems)이란 회사에서 만든 드론인 애틀라 8(Atla 8)은 무거운 짐을 나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로터가 8개를 달았다.

그런데 이 점을 눈여겨 본 한 서퍼가 드론이 자신의 서핑보드를 끌도록 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을 보면 드론 서핑이 곧 대중화할 만 하다.

또다른 드론 뉴스.

일본의 드론 제조사인 프로드론(ProDorne)의 신제품 PD6B-AW-ARM은 좀 색다르다. 이 드론엔 팔 두개가 달렸다. 이 드론은 팔 때문에 새처럼 가지에 착륙할 수도 있고, 물건을 쉽게 나를 수 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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