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중3생 어머니수기 『여성중앙』 | 대학생 「분신자살」 특집 『여성동아』

청소년들의 자살사건이 잇달아 일어나면서 6월호 여성지들은 일제히 이문제를 다뤘다. 「여성중앙」 은 1등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내던진 중3학생 어머니의 회한에 찬 수기를 수록. 「주부생활」 은「요즘 어린 자녀들의 충격자살, 부모는 알아야한다」라는 르포를 통해 하루 한건정도씩 발생하는 10대들의 자살 원인과 그 형태및 이를 막기위한 대책등을 실었다.
「여성동아」 는 「분신자살」 특집으로 김세진군의 어머니 김순정씨의 수기와 그들의 죽음을 헛되지 않도록 하기위한 모두의 각오등을 다뤘다.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앞두고 「영레이디」 「여원」 「여성중앙」 「주부생활」은 원피스와 프린트가 압도적인 올 여름의 수영복 패션을 소개.
「여성중앙」의 김수환추기경인터뷰, 「여성동아」의 「코라손대통령과 신추기경」, 「여원」 의 「한국가톨릭주교단」등은 민주화와 가톨릭 관계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영레이디」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기준과 한국미인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한국형 미인의 조건, 서구형에 가깝다」는 집중분석 결과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