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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꽃」그만꺽자/5년전 분신자살 김세진·이재호군 어머니의 호소
◎살아서 부정·불의와 싸워나가야/부모에게 평생의 한 남기지 말고/좀더 크게 좀더 멀리 생각해서/감정 아닌 이성의 판단 따르기를 『죽어서는 안돼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살아서,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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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서 노제지내
◇영결식=상오 7시10분부터 윤교목실장의 집례로 연대본관앞에서 유가족·김영삼·김대중·문익환씨·안세희총장등 각계인사·교직원·시민·학생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30분 동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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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군 어머니 구류
서울서부경찰서는 5일 전방입소거부시위를 벌이다 분신자살한 서울대생 김세진군의 어머니 김순정씨 (50·서울?관외동 389의28)를 집시법 위반혐의로 즉심에 넘겨 구류 4일을 받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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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느낀 대성당
-「네 아들, 네 국민의 한사람인 박종철은 어디 있느냐」고 하느님이 물으셨읍니다. -「탕」하고 책상을 치자「억」하고 쓰러졌으니 나는 모릅니다. -「그것은 고문경찰관 두사람이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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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중3생 어머니수기 『여성중앙』 | 대학생 「분신자살」 특집 『여성동아』
청소년들의 자살사건이 잇달아 일어나면서 6월호 여성지들은 일제히 이문제를 다뤘다. 「여성중앙」 은 1등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내던진 중3학생 어머니의 회한에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