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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협회원 소장품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한국고미술협회(회장 안백정)는 불황을 이기고 고미술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31일까지 서울관훈동 협회전시장(통인가게 맞은편)에서 회원애장품 걸작전을 열고 있다.
이번 회원 소장품전에는 서화 도자기 토기 목기 민속품 금속 석기등 품질이 뛰어난 명품1백50점이 출품됐다.
도자기는 청자철회퇴화삼섭문매병·백자 투각련화문필통·분청박지모란문법 분청사기인화문장군·청화백자 문방도문접시등 잘 알려진 명품들이 출품되었다.
토기도 신나토기외 경유개호각배·홍도·방울잔·세귀달린목이긴병·고려토기국화문표주박모양병등 진품이 많이 나왔다.
목기로는 나전산수문2층농먹감나무문갑과 연상 은상감십장생담배함 다라니불경판목등 재미있는 민속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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