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KTX·전철 역 옆 ‘천안의 강남’ 마지막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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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아산탕정지구 내 마지막 분양 물량이 나왔다. 대우건설이 천안 아산탕정지구 복합 2·3블록에 분양 중인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투시도)다. 지하 2층~지상 27층 짜리 12개 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 99~143㎡ 5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84㎡ 656실이다.

불당 파크 푸르지오

아산탕정지구는 ‘천안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지역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KTX 천안아산역이 2㎞ 거리인데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이 가까워 서울·수도권으로 오가기 편리하다. 인근 음봉로·삼성로 등은 아산탕정산업단지로 연결된다.

교육여건이 괜찮다. 불당지구 내 사설학원가가 1㎞ 거리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교가 새로 들어선다. 생활여건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이 가깝다. 3㎞ 거리 안에 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CGV 등이 있다. 단지 서쪽에 근린공원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 같다.

차별화된 설계가 눈길을 끈다. 단지는 서측·남측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잘된다. 오피스텔은 4베이 구조와 안방 드레스룸·부부욕실 등이 적용된다. 아파트는 4~5베이 맞통풍 구조와 넉넉한 수납공간 등을 선보인다.

3.3m² 당 평균 분양가는 각각 아파트 950만원대, 오피스텔 510만원대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10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

문의 041-592-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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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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