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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부산 사직역·종합운동장역 사이 더블역세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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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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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 역세권에 중소형 주택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코오롱글로벌이 다음달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103-1에서 분양 예정인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조감도)다. 지하 3층~지상 44층, 4개 동의 6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의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단지가 들어서는 이 곳은 교통부터 교육, 생활, 편의시설까지 모두 갖췄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의 더블역세권 단지로 각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제2만덕 터널 진입이 쉬워 시내·외 어디든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부산과 울산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동해남부선은 올해 10월 말 1단계 구간인 부산~일광 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2018년에 일광~태화강까지 연장된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동래점, 메가마트 동래점 등 대형 쇼핑몰이 근접해 있다. 반경 1㎞ 내에는 부산지방법원과 부산지방검찰청 등이 모여있는 법조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이 아파트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최상층 전용 엘리베이터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이 갖춰져 있다. 2층 전 세대와 6층 일부 세대에는 별도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내부에는 김치냉장고, 다리미장, 교자상 등을 빌트인 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안방에는 쇼룸의 드레스룸이 설계된다. 따로 옷장을 사용할 필요 없을 정도로 수납공간이 넉넉한 게 장점이다.

코오롱글로벌 최성훈 분양소장은 “교통과 교육, 생활 등 풍부한 주거인프라로 분양 전부터 사직동 인근의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1400만원대다. 다음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 위치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469-6이다. 분양문의 051-501-8600.

김성희 기자 kim.sung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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