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4천 수녀 민주화 9일기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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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천주교 수녀장상연합회(회장 김순자수녀) 소속 수녀4천여명이 지난1일부터 전국5백여개 수녀원에서 시국의 안녕과 민주화를 위한 9일기도회에 들어갔다.
수녀들은 또 지난1일부터 공식 개헌서명운동도 함께 벌이고 있다.
수녀들은 9일까지 기도회를 가진뒤 9일하오7시30분 서울 명동성당에서 김수환추기경 집전으로 구국미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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